안녕하세요, 스마트셀렉트의 H입니다. 첫번째로 추천해드릴 앱은 ‘Just Press Record’입니다. 이 앱은 한 번의 탭으로 녹음해 iCloud 및 Dropbox 동기화가 가능합니다. Siri를 통해 버튼을 누르지 않고 녹음을 시작할 수도 있죠. 녹음 앱, 흔한 것 아닌가 생각이 들 수도 있지만, 은근히 여러 기능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 다운로드: Apple Appstore ] 녹음을 시작하려면 탭 한 번이면 충분합니다. 앱을 열고 빨간 콩 버튼을 누르면 바로 녹음이 시작됩니다. 이 앱은 애플 워치로 이용할 수도 있는데요. 휴대전화에서 녹음하는 환경 그대로 녹음됩니다. 또한, 녹취 기능을 이용하면 녹음된 메시지의 언어 설정을 통해 녹음한 내용이 텍스트로 추출됩니다. 인식률 또한 매우 뛰어나죠.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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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스마트셀렉트의 H입니다. 이번에 소개해드릴 기기는 아이폰 Xs Max인데요. 애플이 아이폰 Xs와 Xs Max, Xr을 2018년 11월 2일 한국에 출시했습니다. 아이폰 X과 같은 디자인에 화면만 두 가지 크기로 출시했는데, 성능 면에서 큰 차이가 없다는 비판, 가격이 전작과 비슷하거나 오히려 더 비싸게 책정되었다는 점에서 그리 좋은 평가를 받지는 못하고 있죠. 하지만 저는 아이폰 X의 화면이 답답한 느낌이 들어 Xs Max로 바꾸게 되었습니다. 아이폰 Xs Max는 필자가 이용하는 통신사인 LG U+(이하 유플러스)에서 사전예약을 통해 구매했습니다. 가격이 비쌈에도 구매하게 된 결정적인 이유는 유플러스에서 제공하는 중고폰 가격보상 프로그램이 있었기 때문인데요. 유형에 따라 다르지만, 제가..
안녕하세요. 테크리입니다. 오늘은 유용한 앱을 하나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애플의 iOS는 사용자의 커스터마이징 권한을 일부 제한하면서 보안을 강화했지만 개방형OS인 구글 안드로이드는 상대적으로 보안에 취약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가끔 뉴스를 보면 스마트폰을 중고로 판매했는데 구매자가 이를 복구해서 민감한 개인정보가 유출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은 부트로더 상에서 공장초기화를 하더라도 기존 데이터가 완벽하게 삭제되지는 않는다고 합니다. [ 다운로드: Google Play ] Protectstar의 iShredder는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사용자들이 안전하게 개인정보를 파쇄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앱입니다. 얼마 전에는 갤럭시 스마트폰 저장소 속도저하 이슈 문제를 해결하는 도구..
대한민국은 콘솔게임의 불모지입니다. 주변에 모바일게임이나 PC게임을 즐기는 경우는 흔하더라도 집에 거치형 콘솔을 구매해서 게임을 즐기는 경우는 거의 찾아보기 힘드셨을텐데요. 아무래도 게임 전용 디바이스를 새로 구매해야하고, 추가적인 TV나 모니터가 필요하며 여기에 게임 타이틀까지 별도로 구매해야하는만큼 진입장벽이 높은 것이 사실입니다. 예외적으로 저연령층에서는 닌텐도 스위치나 DS가 많이 보급되어 있기는 합니다만 거치형이 아닌 휴대용 게임기라서 진입장벽이 상대적으로 낮습니다. 콘솔게임은 보통 스팀에서 판매하는 타이틀 게임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보통 콘솔에서 먼저 출시되고 이후 PC버전으로 포팅하는 과정을 거치죠. 타이틀 게임의 경우 AAA급 대작게임이 많은데요. GTA, 포르자, 배틀필드 등의 유명 ..
LG전자가 26년 만에 휴대폰 사업을 종료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사업부 매각을 고려하기도 했지만 조건에 맞는 인수의향자가 없어 사업을 전면 철수하기로 결정한 것입니다. 삼성전자와 함께 국내 안드로이드폰 시장을 양분했던 LG전자 스마트폰의 쓸쓸한 퇴장 소식입니다. 오늘은 빛을 보지 못한 LG전자의 미공개 신제품들을 간단하게 살펴보고자 합니다. 바(Bar) 형 플래그십 스마트폰 '레인보우'와 이형 스마트폰 'LG롤러블'을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첫 번째로 소개해드릴 제품은 '레인보우'로 알려졌던 바형 스마트폰입니다. 후면 디자인이 유출되었는데 전작 벨벳과 굉장히 유사한 디자인을 갖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다만 메인 카메라만 카툭튀(렌즈가 튀어나온 디자인)였던 벨벳에 비해 보조 렌즈들도 모두 살짝..
네이버가 2018년에 발표한 네이버 홈 화면의 구상은 그럴 듯 했다. 네이버의 상징과도 같은 네모난 연두색 검색 창은 그대로 두되, 뉴스가 전면을 차지하는 구성에서 벗어나 구글과 같은 검색창만 달랑 있는 화면을 채택하겠다는 것이었다. 네이버는 그들의 홈 화면을 ‘그린닷’이라 명명했는데, 화면 하단에 있는 초록색 동그라미로 다른 기능을 쉽게 사용할 수 있게 한다는 것이 네이버의 설명이다. 네이버는 그동안의 첫 화면이었던 뉴스의 정치적 편향성과 인터페이스의 측면에서 더욱 깔끔함을 유지하겠다고 밝혔었다. 그리고 2018년 11월부터 추첨 선정된 일부 사용자를 대상으로 새롭게 개편된 네이버 앱의 베타 테스트를 진행했다. 베타 테스터로 선정되지 못한 나는 안드로이드 태블릿으로 미리 네이버의 새로운 화면을 체험해왔..
애플 워치를 산지 3개월이 다 되어가지만, 한 가지 기능을 아직 사용해보지 못했다. 운동을 기록하는 기능은 알겠는데, 다른 사람과 공유를 하는 기능을 아직 사용해보지 못했다. 애플 워치의 ‘겨루기’ 기능을 통해 지인과 본인의 운동 기록을 공유, 대결할 수 있다. 그래서 새로운 기능을 체험해보기 위해 이제야 막 애플 워치를 구입한 지인과 함께 ‘겨루기’ 기능을 이용해보았다. 겨루기는 일주일 동안 진행되며, 시작한 날의 다음날부터 겨루기가 본격 시작된다. 그래프로 비교해주니 사람으로 하여금 운동을 하게 만든다. 일주일 동안 진행한 겨루기의 결과는 나의 승. 승리하면 영광스러운 배지를 받을 수 있다. 더보기 해당 포스트는 스마트셀렉트 에디터 H님이 작성한 글입니다.
스마트폰 시대가 도래한 이후 노키아, 모토로라 등 한 시대를 풍미했던 스마트폰 업체들이 비운의 결과를 맞이했습니다.불과 10년 전까지만 하더라도 널리 쓰였던 피처폰은 한번 구매하면 A/S를 제외하면 별다른 사후지원이 필요없었고 운영체제도 현존하는 스마트폰 OS보다 훨씬 가볍고 단순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특징 덕분에 개성 넘치는 다양한 모델이 출시될 수 있었죠. LG전자는 피처폰 시대를 풍미했던 싸이언(CYON)이라는 걸출한 휴대폰 브랜드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초콜렛폰, 샤인폰 등 다양한 스테디셀러를 보유한 글로벌 휴대폰 제조사 중 하나였습니다. 특히 디자인 측면에서는 경쟁사인 삼성전자보다 괜찮은 제품이 많이 나왔습니다. 하지만 스마트폰 시장은 달랐습니다. 무조건 제품을 판매한다고 해서 끝나는 것이 아니..
얼마전 아이코스 사용기를 올린 적이 있습니다. 궐련형 전자담배 시장에서 주도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아이코스지만 경쟁사 제품과 비교했을 때 연사가 불가능하다는 점은 상당한 불편을 야기했습니다. 그래서 중고로 릴1.0을 한번 영입해서 사용해봤습니다. 홀더와 배터리가 분리되어 있는 아이코스와 달리 KT&G의 릴은 일체형으로 설계되어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사진에 보이는 동그란 보호캡을 손가락으로 밀어주면 담배를 삽입할 수 있는 공간이 드러납니다. 이러한 일체형 설계는 배터리에서 홀더를 꺼내는 아이코스와 비교했을 때 매우 편리합니다. 보호캡을 손가락으로 밀고 담배를 삽입한 후 전원버튼만 눌러주면 되기 때문이죠. 하단에는 마이크로USB Type-B 단자가 위치하고 있습니다. 이 부분은 아이코스와 별다른 차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