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은 콘솔게임의 불모지입니다. 주변에 모바일게임이나 PC게임을 즐기는 경우는 흔하더라도 집에 거치형 콘솔을 구매해서 게임을 즐기는 경우는 거의 찾아보기 힘드셨을텐데요. 아무래도 게임 전용 디바이스를 새로 구매해야하고, 추가적인 TV나 모니터가 필요하며 여기에 게임 타이틀까지 별도로 구매해야하는만큼 진입장벽이 높은 것이 사실입니다. 예외적으로 저연령층에서는 닌텐도 스위치나 DS가 많이 보급되어 있기는 합니다만 거치형이 아닌 휴대용 게임기라서 진입장벽이 상대적으로 낮습니다. 콘솔게임은 보통 스팀에서 판매하는 타이틀 게임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보통 콘솔에서 먼저 출시되고 이후 PC버전으로 포팅하는 과정을 거치죠. 타이틀 게임의 경우 AAA급 대작게임이 많은데요. GTA, 포르자, 배틀필드 등의 유명 ..
체험기
네이버가 2018년에 발표한 네이버 홈 화면의 구상은 그럴 듯 했다. 네이버의 상징과도 같은 네모난 연두색 검색 창은 그대로 두되, 뉴스가 전면을 차지하는 구성에서 벗어나 구글과 같은 검색창만 달랑 있는 화면을 채택하겠다는 것이었다. 네이버는 그들의 홈 화면을 ‘그린닷’이라 명명했는데, 화면 하단에 있는 초록색 동그라미로 다른 기능을 쉽게 사용할 수 있게 한다는 것이 네이버의 설명이다. 네이버는 그동안의 첫 화면이었던 뉴스의 정치적 편향성과 인터페이스의 측면에서 더욱 깔끔함을 유지하겠다고 밝혔었다. 그리고 2018년 11월부터 추첨 선정된 일부 사용자를 대상으로 새롭게 개편된 네이버 앱의 베타 테스트를 진행했다. 베타 테스터로 선정되지 못한 나는 안드로이드 태블릿으로 미리 네이버의 새로운 화면을 체험해왔..
애플 워치를 산지 3개월이 다 되어가지만, 한 가지 기능을 아직 사용해보지 못했다. 운동을 기록하는 기능은 알겠는데, 다른 사람과 공유를 하는 기능을 아직 사용해보지 못했다. 애플 워치의 ‘겨루기’ 기능을 통해 지인과 본인의 운동 기록을 공유, 대결할 수 있다. 그래서 새로운 기능을 체험해보기 위해 이제야 막 애플 워치를 구입한 지인과 함께 ‘겨루기’ 기능을 이용해보았다. 겨루기는 일주일 동안 진행되며, 시작한 날의 다음날부터 겨루기가 본격 시작된다. 그래프로 비교해주니 사람으로 하여금 운동을 하게 만든다. 일주일 동안 진행한 겨루기의 결과는 나의 승. 승리하면 영광스러운 배지를 받을 수 있다. 더보기 해당 포스트는 스마트셀렉트 에디터 H님이 작성한 글입니다.